[현장 In-Sight] AI윤리 구현을 위한 노력

범용 기술이 될 AI, 더 많은 구성원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한 이유

김대원(카카오 정책 팀장)

일상의 디지털 전환(digitaltransformation)이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디지털은 편의와 효율의 제고를 위한 선택에서, 새로운 가치의 창출을 위한 지렛대로도 활용되고 있다. 시대 변화의 양상을 문명의 변화로 읽는 이들도 있다.

이러한 시대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동력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의 발전이다. AI는 구조의 기반으로서 디지털 체계를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렇기에, 작금 일련의 변화가 AI가 바꾼 결과로 표현되기도 하는 것이다.

시대 변화에 대한 기여도와 중요성은 AI의 사회적 책임 강도도 높인다. 이에 비례하여, AI가 사회 상규에 부합하도록 작동되어야 한다는 전제에 따라 AI에 윤리가 탑재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우리 사회에서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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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In-Sight>는 과학기술, 과학문화, 과학·수학·SW(AI 등)교육 분야의 현장 전문가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통해, 

관련 현안 및 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