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창의재단

통합검색

동향리포트

보편교육과 영재교육 사이… 줄다리기 하는 뉴욕
원문제목De Blasio promised to overhaul NYC’s ‘gifted’ programs. Chancellor David Banks will likely shift course.
출처https://ny.chalkbeat.org/2022/4/6/23013451/nyc-gifted-and-talented-programs-admissions-changes
분야국가별정책 주제창의융합교육
유형단신 발행일2022-04-06
등록일2022-06-14 작성자이어진 연구원
조회597 추천3 추천하기

보편교육과 영재교육 사이... 줄다리기 하는 뉴욕


▶ 빌 드 블라시오(Bill de Blasio) 전 뉴욕시장은 “초등학교 영재교육과정(Gifted & Talented)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모든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모델’로 대체할 것”이라고 발표. 데이비드 뱅크스(David Banks) 뉴욕시 교육감도 이에 동의

   - 높은 입학시험 점수를 요구하는 상위 5개 학교의 정책, 100여 개 학교가 운영하는 특별 교실 제도 등을 중단하기 위함


▶ 그간 흑인, 라틴계의 낮은 영재과정 입학률이 큰 문제로 지목됐지만, 영재교육과정(G&T) 폐지가 그 해결책은 아님. 영재교육과정(G&T) 폐지 논의는 해당 과정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아시아계로부터 반발을 샀던 바 있음. 학교 현장에서 개인 맞춤형 교수학습이 일어나기 어렵다는 사실도 영재교육과정(G&T)의 필요성을 강조 


▶ 영재교육과정(G&T)에 대해 “학생들에게 일종의 꼬리표를 붙이는 것”이라는 비판이 있음에도 불구, 뉴욕시 영재교육은 계속 이어지며, 기존 교육계획에서 개정될 것으로 보임. 이는 재능 있는 학생들을 육성하는 일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 


▶ 교육부는 ‘Brilliant NYC’라는 개정안을 통해 영재교육과정을 보다 보편적(포괄적)인 시선에서 접근하고 있음. 에릭 애덤스(Eric Adams) 뉴욕 시장은 “미취학 아동들을 단 한 번의 시험으로 영재교육과정에 선별하는 하지 않을 것”임을 암시




<동향리포트>는 글로벌 과학기술문화, 과학·수학·정보 교육 분야의 정책 의사결정자들을 위한

국가별 정책, 연구조사보고서, 유관기관 동향 등 시의성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자료제공 정책기획실 : 02-559-3932

최종 수정일 : 2024-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