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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격차,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은 튜터링”… 증거기반 교육 연구 결과
원문제목COVID derailed learning for 1.6 billion students. Here’s how schools can help them catch up
출처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22-01387-7
분야학교 및 기업 사례 주제창의융합교육
유형단신 발행일2022-05-25
등록일2022-06-14 작성자박성균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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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격차,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은 튜터링"… 증거기반 교육 연구 결과


▶ 2022년 2월까지 전 세계 학교는 평균 4.5개월 동안 문을 닫았으며, 학생 약 16억 명이 영향을 받음. 유네스코는 학생들은 평생수입에서 17조 달러(약 2경1천365조 원) 수준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추정. 이에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효과적 전략이 제시되고 있으며, 일부 연구자와 교육자는 의학처럼 대조군 실험을 통해 효과를 입증하는 ‘증거기반 교육(evidence-based programme)’을 강조


EEF*(Education Endowment Foundation)는 교수학습 툴킷(Toolkits)을 활용, 30가지 교육방식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교수학습법을 비용 대비 평가하고, 학생 성취도의 향상을 보기 쉽게 제공. 코로나19 전후 가장 효율적인 교육 방식을 제시

* 2010년 말 영국정부가 증거기반 교육 발전을 목적으로 1억2천5백만 파운드(약 1,949억 원)를 투자한 비영리법인


- 이에 따르면, 학급 규모의 축소, 교복 착용, 수준별 학생 그룹화 등은 효과가 거의 없음. 가장 효과적인 것은 학생들이 읽은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피드백을 제공하거나,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식


▶ EEF는 지난 2020년 영국 내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 튜터링(소그룹 또는 일대일 과외 등)임을 강조. 그해 6월 영국 정부는 3억5천만 파운드(약 5천470억 원) 규모의 국가 튜터링 프로그램(National Tutoring Programme)을 발표한 바 있음


▶ 교육계에선 증거기반 연구 신뢰성에 대한 우려가 있음.

- 2019년 일부 연구원은 141개 대규모 무작위 대조시험 결과 40% 비율로 그 효과가 적거나 부정확했음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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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정책기획실 : 02-559-3932

최종 수정일 : 2024-01-29